[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] 인천광역시는 새해부터 전국 최초로 인천시 전역 14개소의 푸드마켓에서 ‘물품 배달서비스’를 시작한다고 밝혔다. 푸드마켓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긴급지원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월 1회 5개 품목 정도의 기부식품 및 기타 생필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.종전에는 이용자가 가까운 인근 푸드마켓(군·구별 1~2개소)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선별하여 지원받았지만, 내달부터는 장애인과 노인 등 거동불편 이용자들이 원하는 품목을 신청하면 집에서 물품을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